북한 영변 훈련장의 서울 모형은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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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변 훈련장의 서울 모형은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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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호팀과 수방사는 정말로 심각하게 이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2월 12일, 종이 신문들이 보도한 '북한의 대규모 훈련장'에 대해 미국의 한 연구소는 서울의 어느 지역을 모델로 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딱부러지게 어느 지역이라고 말하기는 연구가 부족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국방 당국자는 연구할 시간적 여유도 갖지 않은 채, 조건반사적으로 그 훈련장은 서울을 모델로 하지 않았다고 단호하게 반박했다. 마치 2000년 3월 3-5일 동안 3회에 걸쳐 SBS가 연천의 땅굴을 제5땅굴이라고 심층 보도한 것에 대해 김대중이 연구할 여유 조차 없이 즉각 나서서 "그 땅굴은 천연땅굴"이라고 못 박은 것과 유사하다.  

그러나 나는 영변의 훈련장이 청와대를 정확히 모델로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바보가 청와대를 사진 찍듯이 훈련장에 그대로 옮겨 놓겠는가? 북한 훈련장의 구성 요소들과 캐릭터가 청와대 및 그 주변의 요소 및 캐릭터를 그대로 반영하였다고 생각한다. 2014년 4월, 북한의 한 무인기는 청와대 지역을 여러 번 돌면서 청와대 지역을 집중해서 촬영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경복궁 안에는 30단이 보유한 차량과 전차가 있을 것이다. 그것들이 북한 훈련장에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장비들은 침투한 북한군이 먼저 탈취할 수 있다.  

청와대 경호팀과 수방사는 정말로 심각하게 이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나는 5.18을 모델로 하여 양성된 북한특수부대 요원들이 지금 서울 시내에 숙식을 하면서 지형연구를 하고 전술연구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경복궁 내부에는 반드시 땅굴 출구가 마련돼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사람은 좌익이다. 대한민국을 지키고 대통령을 지키는 사람들이라면 땅굴이 있다는 것을 대전제로 하여 전략을 세워야 한다. 

극단적인 경우 대통령은 인질로 잡힐 수밖에 없는 막다른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 5.18특수군이 그랬던 것처럼 자살용 수단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무총리 등 서열 있는 국무위원들에 대해서도 매 한가지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리고 하루빨리 서울광수들을 압박하여 광주의 경험을 털어놓게 해야 할 것이다. 내 말을 정말로 허투루 듣지 말기 바란다. 살이 떨리는 일이다.  

군과 정보당국은 비밀리에 전문가들을 비밀로 구성하여 1) 연변 훈련장이 청와대의 작전상의 캐릭터를 반영하여 건설되었는지 연구시키고, 2) 미국 연구소의 연구내용을 즉석에서 반박한 국방부 담당자를 의심하기 바란다.

▲ 북한 영변 훈련장의 서울 모형은 청와대 ⓒ뉴스타운
▲ 북한 영변 훈련장의 서울 모형은 청와대 ⓒ뉴스타운
▲ 북한 영변 훈련장의 서울 모형은 청와대 ⓒ뉴스타운
▲ 북한 영변 훈련장의 서울 모형은 청와대 ⓒ뉴스타운
▲ 북한 영변 훈련장의 서울 모형은 청와대 ⓒ뉴스타운
▲ 북한 영변 훈련장의 서울 모형은 청와대 ⓒ뉴스타운
▲ 북한 영변 훈련장의 서울 모형은 청와대 ⓒ뉴스타운
▲ 북한 영변 훈련장의 서울 모형은 청와대 ⓒ뉴스타운
▲ 북한 영변 훈련장의 서울 모형은 청와대 ⓒ뉴스타운
▲ 북한 영변 훈련장의 서울 모형은 청와대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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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경계 2016-02-16 15:43:14
지만원 박사님의 <영변 훈련장의 서울 모형은 청와대 !>글을 읽었습니다.

만약 영변 훈련장이 경복궁 침투 및 청와대 함락 훈련 목적이라면 어딘가에 침투로가 있어야 합니다. 그 침투로가 영변 훈련장 사진을 보면 나와 있습니다.

경복궁은 담으로 둘러쌓여 있어 정문을 통과해야만 들어갈 수 있으나, 영변 훈련장을 보면 경복궁 담 바깥쪽에서 담을 통과하여 안쪽으로 길들이 나있습니다. 땅굴의 존재를 강력하게 시사하는 부분입니다.

경복궁 정문 광장 쪽에는 세 갈래의 땅굴이 이미 내부에 들어와 있고, 세 갈래 중 한 라인은 군인들이 대규모로 거할 수 있는 격실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경복궁 측면 담쪽으로 두 갈래 정도로 해서 밖에서 안쪽으로 들어가 있으며, 측면 담을 끼고 대형 땅굴노선이 여러개가 줄지어 있습니다.

북한 특수부대는 이 땅굴침투 루트를 통해 최단시간에 청와대를 함락하는훈련을 받고 있을 것입니다. 땅굴에서 나오자마자, 어느쪽을 향해서 뛰어야하며, 어떤 장애물을 만나게 될지 모두 예상가능하도록 훈련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훈련은 오랜시간 장거리를 지하로 이동해 온 북한병사들이 사방이 낯설은 환경 속에서 임무를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것이 영변 훈련장의 역할일 것입니다.

국방부는 북한의 장거리 땅굴은 불가능하다는 그동안의 주장은 일단 접어두고, 눈앞에 시급한 국가 함락의 위기대처를 위해 경복궁 일대 지하를 대대적으로 정밀탐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간을 두고 미룰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땅굴이 없다면 천만다행이겠으나, 만에 하나 경복궁아래에 땅굴이 존재한다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전국적으로 북한땅굴 경계령을 내려야할 것입니다.

경복궁 지하에 북한땅굴의 존재는 이미 민간 땅굴탐사자들은 다 주지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수많은 땅굴관련 영상들 중에 경복궁 관련 영상도 있습니다.


관련된 유튜브 영상들을 소개합니다. 북한의 영변 훈련 모형에 나온 경복궁 담을 통과하는 땅굴노선과 우리 땅굴 탐사자의 탐사결과와 일치하는지 비교해 보면서 보시면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DhMQDTAYW0

경복궁 정문 뒤 광장에 들어와 있는 땅굴라인 및 대기용 격실들




https://www.youtube.com/watch?v=vTcRAOVSObc

경회루 근처 땅굴 출구들




https://www.youtube.com/watch?v=HCxQktwQjco

경복궁 측면 담을 지하로 관통하는 땅굴들

동영상에 보면 경복궁 정면쪽 측면 담을 따라 약 6미터 넓이의 대형 땅굴이 여러개가 탐지되는데, 영변 훈련장 사진을 보면 측면 담 밑으로 들어가는 대형 땅굴이 잘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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