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 연합학력평가는 올해 3월과 4월, 6월(대수능 모의평가), 7월, 9월(대수능 모의평가)에 이어 여섯번째이자 수능 직전에 치러지는 마지막 모의 평가로 전국에서는 439,733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언어와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등 5개 영역에서 대학수학능력 시험 형태로 치러진다
교육부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 평가는 교수-학습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평가를 교육인적자원부와 시․도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하여 학교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교사의 평가권을 강화하여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동시에 고3 학생 및 학부모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불안심리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 및 진로지도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평가 후 학생 개인별 성적표, 담임용 성적일람표,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과 담임용 성적 분석 자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전국의 각 시,도 교육청은 13일 오후 6시부터 시험문제를 홈페이지에 올려 수험생들이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시험 결과를 11월2일까지 각 응시학교에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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