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에 출연 중인 배우 이원종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밝힌 아내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이원종은 지난 2014년 10월 방송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악역에 대해 "마음껏 연기력을 펼칠 수 있는 캐릭터다. 그런 역할들을 배우가 맡는다는 것은 참 행운"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원종은 "집사람은 원래 춤을 전공했다. 내가 불규칙한 수입을 내는 배우기 때문에 조금 전공을 바꿔서 국악 방송에서 MC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원종은 "집사람이 선생님이었는데 내 눈에는 여자로 보이더라. 그래서 다 년간의 꼬심을 통해 만들었다. 끊임없는 도전, 열 번 찍는다고? 난 수 백 번 찍었다"고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는 박신양과 묘한 신경전을 벌인 이원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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