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설날 연휴를 맞아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입주업체들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호텔과 콘도 등 숙박시설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를 비롯한 각종 전통놀이와 함께 조식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저가에 내놨다.
설날 당일에는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고객들을 맞이한다. 또 복주머니와 떡을 선물하고,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특선 영화도 상영한다.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인 경주힐링테마파크에서는 중국의 천극에서 볼 수 있는 가면술인 ‘변검매직쇼’ 특별공연이 열린다.
유성 음반부터 현재까지의 희귀 음반들을 상설 및 기획 전시하고 있는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는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복주머니를 선물한다.
경주동궁원과 버드파크에서는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앵무새를 이용한 포토타임을 가진다.
토이빌리지에서는 경품대축제, 켄싱턴 리조트에서 키즈마술쇼 등 보문단지내 입주업체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보문호반길 산책도 보문에서 즐길 수 있는 큰 즐거움 중에 하나다. 호수를 온전히 둘러 볼 수 있는 보문호반길(황토, 점토로 제작)은 단지내 숙박시설 어디에서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다.
경북관광공사 김대유 사장은 “이번 연휴기간동안 가족, 친지와 함께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많이들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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