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에서 최초 여경간부로 변신
스크롤 이동 상태바
변호사에서 최초 여경간부로 변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경 60년 사상 최초 사법고시 출신 여성경찰관에 특채 임용

^^^▲ 변호사에서 최초 여성 경찰간부로 변신한 용인경찰서 수사과장 권은희 경정
ⓒ 경기뉴스타운^^^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이택순 청장)은 지난 8일, 사법고시 특채 경정급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4월 경찰청에서 마련한 고시 특채 임용시험에 8.9:1의 경쟁을 뚫고 합격한 10명의 사법고시 출신 경찰관들로 이들 특채 간부들은 타 지방청으로 6명이 배치 받았으며, 경기청에는 경위이상 신규채용 경찰관 순환보직 관리규칙에 의거 기능별 1년의 순환보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경기청은 희망배치와 공석중인 보직 부서를 고려해 용인서 수사과장에 권은희 경정(사시 43회)을, 고양서 경비교통과장에는 정채민 경정(사시 44회), 광명서 형사과장 배대희 경정(사시 44회), 수원중부서 경비교통과장에는 김형률 경정(사시 44회)이 각각 배치돼 발령 받았다.

^^^▲ 권은희 용인경찰서 수사과장
ⓒ 경기뉴스타운^^^
이날 발령자 가운데 권은희 경정은 경찰 60주년 기간을 맞은 동안 사법고시 출신으로는 최초 여성경찰관에 특채 임용돼 시선이 모아졌다.

권 경정은 전남 광주 출생으로 조선대 여고와, 전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43회 사법고시에 합격, 사법연수원에 들어가 지난해 1월 수료하고, 검찰 시보를 거쳐 금년 4월까지 충북 청주에서 개인변호사를 하다가 특채 임용된 경찰간부다.

권 경정은 연세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중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3남 2녀중 차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환경이 2005-10-09 20:56:39
검사실에서 경찰의 위신이 바로 서겟습니다 자식 같은 젊은 검사들에게
영감님이란 호칭이 사라지고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가 되겟군요
거만한 검사님 권위주의 벗으시고 존경 받는 정의로운 검찰위상 도

한 등급 올리세요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