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임지연 출연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임지연이 예능 섭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사실도 새삼 눈길을 끈다.
임지연은 지난해 9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능 섭외도 많이 들어올 것 같다"는 물음에 "요즘 꽤 들어온다 들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임지연은 "그런데 내가 뭐 토크를 잘하거나 예능감이 있는 게 아니니까 출연하기는 겁난다"며 "솔직히 나도 예능을 즐겨 보는 편인데 시청자 입장에서 재미없는 예능을 보면 짜증 난다. 그런데 내가 나가서 재미없게 하면 시청자들이 얼마나 짜증 나겠나. 자고로 예능은 재미있는 분들이 출연하는 게 진리다"라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지난 3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임지연은 소주 광고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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