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과학기술진흥과에 따르면 과학기술부가 우주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다목적실용위성 2호에 이름과 사진 등을 탑재하는 선착순 10만명 공모 행사에 참여 이번에 인명 및 사진 탑승 선정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선정된 인명자료는 일괄적으로 메모리 칩에 저장하여 다목적실용위성 2호에 탑재되어 발사될 예정이며, 탑재된 인명 자료는 향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홈페이지(www.kari.re.kr) 또는 카리스쿨 (www.karischool.re.kr) 등에 접속하여 본인의 이름 및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다목적실용 위성2호의 비행모습과 함께 본인의 정보가 표시되게 된다.
한편,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2호는 1999년부터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등의 지원을 받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중심이 되어 개발해 왔으며, 발사된 후 자원 탐사, 농작물 작황 파악, 해양자원 변화 등을 탐색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학술연구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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