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여행사, 강원도 3색 명품 1박2일 기차여행’ 상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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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여행사, 강원도 3색 명품 1박2일 기차여행’ 상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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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여행사(대표이사 이애선)는 특급호텔(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숙박하는 10만원대 강원도 구석구석 3색 명품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원주-평창-동해-강릉으로 이어지는 코스 내 유명관광지와 지역의 특식을 맛볼 수 있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2월 20일 토요일부터 연중 매주 수, 토요일(주 2회) 출발하는 강원도 3색 명품 1박2일 기차여행은 첫날, 오전 8시 25분 청량리역을 출발, 원주역에 오전 09시 33분에 도착을 시작으로 박경리문학공원, 원주 레일바이크+풍경열차 탑승체험, 월정사 전나무 숲길 걷기, 묵호 논골담길 벽화마을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여행 내 금돈 삼겹살구이, 회정식 등 지역 특식을 제대로 제공한다.

첫 방문지인 박경리문학공원은 2008년 5월 5일, 한국 근대사를 수려한 필체로 그린 대하소설 <토지>를 통해 우리 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소설가 박경리작가가 1980년부터 정착하여 <토지> 4, 5부를 집필 한 곳으로 소설 속 주요 배경을 테마공원으로 조성해 작가의 문학 세계를 탐방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약 3,200평의 부지에 꾸며져 있는 박경리문학공원은 박경리선생께서 <토지>를 집필하셨던 옛집과 공원을 원형대로 보존하였고, 주변은 소설 토지의 배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3개의 테마공원 “홍이동산, 평사리마당, 용두벌레”로 꾸며져 있는 곳이다.

다음 코스인 원주 레일바이크, 풍경열차 탑승 체험은 약 7.8km의 아름다운 강줄기를 따라 일상의 스트레스를 확~날려버리기 좋은 체험으로 중간중간 6개의 터널속을 레일바이크를 타고 통과하는 짜릿한 기분도 즐겨볼 수 있다.

점심 식사 장소인 돼지문화원은 전국 최초로 돼지를 음식만이 아닌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복합문화공간으로 이곳에서 맛보는 금돈 삼겹살구이의 쫄깃한 육질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식사 후 천년 위로와 정화의 숲 월정사로 이동, 푸르고 뾰족한 잎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의 알싸한 향을 맡으며 전나무 숲길을 걸어본다. 언제 만나도 반가운, 길 위의 다람쥐도 간간히 볼 수 있고 황토 흙길은 초록을 더욱 짙게 만든다.

첫날, 마지막 코스인 강원도 묵호 논골담길은 가파른 골목길 구석구석 묵호항을 배경으로 살아 온 주민들의 파란만장했던 삶의 이야기가 그대로 그려져 있는 곳으로 붉은 노을이 질 무렵, 묵호 등대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동해바다 야경은 여행에 덤으로 제공된다. 저녁으로 제공되는 싱싱한 회정식은 동해에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별미다.

하루동안 여행의 고단함은 숙소인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뜨끈뜨끈한 온천욕으로 풀어볼 수도 있다.

이튿날, 호텔식으로 제공되는 황태해장국으로 든든하게 요기를 한 후 천년고찰 삼화사, 무릉계곡 트레킹에 나선다. 상쾌한 아침공기와 함께 약 2.6km정도로 이어지는 삼화사~무릉계곡~용추폭포 구간을 걷다보면 송글송글 이마에땀방울이 맺힌다.

이어서 방문하는 추암 촛대바위는 애국가의 배경이 되기도 한 곳으로 동해 일출명소로 손 꼽힌다.

촛대바위를 둘러본 후 추암역에서 바다열차를 탑승, 정동진으로 이동한다. 달리는 바다열차 창너머로 동해안을 넘실거리는 파도를 보고 있자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열차내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이벤트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정동진역에서 하차, 아름다운 해변가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보고 강릉 안목커피거리로 이동, 향긋한 커피 한잔으로 이틀간의 여행을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전문인솔자가 동반하는 상품으로 부모님 효도여행으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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