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현표' 삼관대회 아픔 딛고 최강자로 거듭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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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현표' 삼관대회 아픔 딛고 최강자로 거듭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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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현표 우승장면 ⓒ뉴스타운

2014년 브리더스컵 우승마 '돌아온현표(4세 수말, 33조 권승주)'가 연초부터 무서운 기세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돌아온현표'는 지난 1월 24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펼쳐진 제6경주(1등급  1800M 핸디캡)에서 출전한 경주마중 가장 무거운 56kg의 부담중량을 짊어지고 출전해 폭발적인 뒷심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2월 27일 1등급 첫 승급전에서 2위를 무려 10마신차(25m)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돌아온현표'는 최근 1등급 경주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돌아온현표'가 최근 상승세를 기록함으로써 향후 경주마 판도가 흥미로워졌다. '돌아온현표'는 삼관마 예선전으로 펼쳐진 2014년 브리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2015년 삼관대회에선 우승한번 못하고 동갑내기 경쟁마에 밀려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2015년 KRA 컵 마일 대회에선 '라팔'이 우승을 차지했고, 코리안더비는 '영천에이스',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에선 '록밴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동갑내기 '트리플나인'은 대통령배를 통해 최강자로 거듭났다. 실질적으로 '돌아온현표'는 2세 시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나 삼관 대회의 활약은 미비했던 것.

삼관대회에서 아쉬움을 남긴 '돌아온현표'가 최근 1등급 경주에서 연승을 기록 중이다. 2015년의 부진을 뒤로 하고 더욱더 강해진 모습을 보여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부경은 기존 최강자인 '경부대로'의 은퇴 및 '벌마의꿈' 등의 부상, 주요 우수마의 서울 이적 등으로 기존 전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2015년 주요 대회에서 활약했던 국산 4세마의 기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돌아온현표'도 눈여겨볼 대권 주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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