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생산량 776,866톤(5,397천석)보다 49,521톤 (346천석, 6.4%)이 감소한 것이다. 이처럼 생산량이 감소한 것은 재배면적이 144,091ha로 전년보다 2,507ha로(△1.7%) 감소하였고, 10a당 수확량이 506kg로 전년 532kg보다 4.9% 감소한 영향이다.
이처럼 10a당 수량이 지난해 보다 감소한 이유는, 분얼기(6월 상순~7월 상순)기간중 일조량이 적고 기온도 낮아 가지치기가 적었고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질소질비료 감축으로 포기당 이삭수가 감소한 이유였다.
또한 출수기(8월 상순~)에 일조량이 적고 기온도 낮아 벼 낟알의 등숙 상태가 불량하였고, 8.2~3일 집중호우로 벼 침관수 피해로 등숙률의 하락이 원인이 되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앞으로 벼 낟알이 여무는 10월의 기상여건에 따라 생산량은 달라질 수 있으며, 벼 수확이 완료되는 11월 중순에 최종 생산량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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