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이 지난해 성과와 2016년 시정방향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월성 방문으로 신라왕경 발굴복원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아 올해에는 부분적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기반이 조성되었다”고 말했다.
시는 신라왕경 발굴복원 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신라석재 헌증 범시민 운동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왕경복원 사업의 시민들의 염원을 모으고 특별법이 조속한 시일 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 2020년까지 정주인구 30만 도시를 위해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제도를 확대하여 젊은 층의 인구를 유입하고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특화작물 등 농촌의 고소득 영농교육 확대,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 건립 등으로 서민경제가 살아나고 살맛나는 농어촌을 건설한다.
특히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KBO 총재배 야구대회, 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 벚꽃 마라톤 대회 등 대규모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 또 유소년 스포츠 특구 지정과 복합스포츠단지를 조성을 통해 스포츠명품 도시 경주를 만들 계획이다.
감포~울릉 간 뱃길을 열고 동해안 해양문화프로젝트 추진으로 신해양 시대를 개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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