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에 출연하는 배우 이유리가 8년 만의 KBS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유리는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열린 KBS2 새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첫 촬영을 마친 뒤 "8년 만에 KBS로 복귀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동료 연기자들과 함께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유리는 "저녁 일일극을 맡아 일주일에 5일이나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분들 앞에 나서게 되는 만큼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뜨거운 연기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며 "2월 1일 첫 방송 기대해주시고 이나연 역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유리는 오는 2월 1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당차고 생활력이 강한, 소규모 도시락 사업을 운영하는 똑순이 캔디 이나연 역과 까칠하고 도도한 시사 주간지 기자 백도희 역까지 1인 2역을 맡아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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