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실 남편 최 모씨가 강체추행 혐의로 검찰로부터 징역 2년에 신상정보공개를 구형받은 가운데, 이경실 남편이 범행 직후 억울함을 호소했던 사실이 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8일 방송된 TV조선 '연예가X파일'에서는 이경실 남편의 성추행 혐의에 대한 이야기가 꾸며졌다.
당시 이경실 남편 최씨는 인터뷰를 통해 "세상에, 이런 시나리오를 쓰느냐. 집사람이 연예인이라는 것을 가지고 지금 계속 이용해 먹는다"라고 말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지난 8월 이경실 남편 최씨는 10년간 알고 지내던 지인의 아내인 30대 여성 B씨를 술자리가 끝난 후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했다. 이후 차에서 최씨는 A씨의 상의를 벗기고 속옷 안을 만지는 등의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14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이경실 남편 최씨의 3차 공판에서 검찰은 그에게 징역2년에 신상정보공개를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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