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대우건설(도내 공동도급업체 금나종합건설㈜, ㈜반석주택)이 공사금액 123억2천 만원에 실시설계 적격업체로 결정됨에 따라 이달중에 제주도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착공된다.
제2 감귤가공공장은 북제주군 한림읍 금릉리 소재 7419평에 연건평 1342평으로 건립되며 연내에 준공될 계획으로 하루 300t을 수매해 연간 3만t의 감귤을 가공처리하게 된다.
또 제2감귤가공공장이 완공하게되면 서부지역 저급품 감귤 3만t을 시장에서 격리시켜 165억원의 소득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감귤가공공장이 동.서부지역에 위치하게 됨으로써 감귤 수송비용을 30~50% 절감 및 수송시간 단축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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