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천지구 도시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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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효천지구 도시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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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전주에서 14일간 주민공람

건설교통부는 한국토지공사에서 제안한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삼천동2가 일원 20만평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하여 관계기관과 협의, 9월 28일부터 전주에서 14일간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지구는 인근에 전주대학교 및 고등학교 등 교육기관이 입지하여 교육여건이 우수하고, 국도1호선 및 지방도 712호선 등이 인접 통과하고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 인근에는 2002년부터 도시개발사업중인 전주서부신시가지(762천평)에 전북도청, 경찰청 등 행정기관이 밀집되어 있다.

사업지구의 북측으로는 효자 4, 5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추진예정으로 있고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으로서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인 개발을 위해 도시개발사업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에 추진 중인 효천지구는 인근 삼천공원의 녹지축과 단지 내를 통과하는 중복천의 수변공간을 연계하는 환경친화적인 단지조성을 계획하고, 전통문화도시인 전주의 특성을 충분히 감안하여 도시개발을 추진한다는것이 건교부의 방침이다.

공동주택용지에는 1,200호 규모의 임대주택용지를 확보하여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지역특성에 맞추어 평형규모를 다양화하게 배치하고 중․저밀도의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효천구역 도시개발사업 시행으로 대1-12호선 및 대3-14호선 도시계획도로를 신설하여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전주 서부지역의 주택 수요를 수용하고 주택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건설교통부는 이번 주민공람을 거쳐 주민 등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관계부처협의를 거쳐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오는 12월 중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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