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계절보다 겨울철에는 특히 모발 빠짐이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 탈모샴푸 등 탈모 관련 제품의 판매비율은 겨울철에 더욱 높아진다. 두피가 건조한 느낌을 받음과 동시에 평소보다 각질이 많이 일어날 때에는 탈모 초기 증상을 의심해보는 게 좋다.

최근에는 남성탈모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여성 탈모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여성 탈모는 정수리 탈모의 비중이 남성들보다 상대적으로 높으며, 두피 질환이나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한 모발 탈락이 그 원인이 되기도 한다.

두피 내 트러블이 계속된다면 사용 중인 헤어제품이나 세정제품을 천연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바꾸거나 좀 더 안전한 의약외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천연탈모방지샴푸 '루트하우스' 관계자는 "본인의 두피타입에 맞는, 피부 자극이 적은 탈모방지샴푸 제품이나 천연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강한 합성계면활성제가 없는 제품이나 파라벤류의 방부제가 없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모발이 얇거나 두피가 건조하다면 '헤어토닉'을 분사해 진정시킬 수 있다. 헤어토닉은 가려움증을 진정시키고 모근과 두피에 집중적인 영양을 공급해 강한 모근과 두피를 만들어주는 기초용품으로 샴푸 후 두피에 스프레이처럼 분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간편하게 두피 관리를 해줄 수 있다.

천연생약성분과 천연유래계면활성제를 사용한 루트하우스 앤코어샴푸(500ml), 헤어토닉액(120ml)은 오랜기간의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제품 성분의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돼 특허청 탈모방지 모발굵기증가 부분에 공개특허로 등록완료 되었으며 국내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을 받았다.

루트하우스 관계자는 "두피 환경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 기능성 용품의 사용목적"이라며, "두피 자생력을 높여주는 추출물 함량이 높은 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