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기여하는 멋진 리더, 진정한 일꾼을 양성하는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사회의 작은 등불이 되고자 '이종명 리더십사관학교(LeeJongMyeong Leadership Academy)'가 문을 열었다.

1월6일 오후4시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강당에서 내외 귀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명 리더십사관학교'창립행사를 개최한 것.

'이종명 리더십사관학교'는 역경지수형성프로그램, 3인3색강의, 나눔운동지도사, 진로독서리더십, 기업체 및 학교 안전강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등의 도전정신 함양 및 사회적응력 향상 등 교육을 담당한다. 이날 한국창직역량개발원(KNDI) 최병철 원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특히 이종명(56, 육사39기 예비역대령)대표의 “신이 고난을 주실 때는 이유가 있다”제하의 교육은 생생한 경험담과 도전을 향한 참교육으로 각광받을 것 같다. 대대장(중령)이던 이 대표가 2000년 6월27일 비무장지대(DMZ)수색작전 때 전우를 구하려다 두 다리를 잃어 ‘살신성인’의 표상이 됐기 때문이다. 그는 추가 폭발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위험하니 들어오지 마라. 내가 가겠다.”며 기어 나와 ‘참-군인’으로 평가받았고 정년까지 복무하고 작년 9월에 명예롭게 전역했다.

한편 '이종명 리더십사관학교'는 회장 이동경(직무역량 교육전문), 대표 이종명(소통교육전문), 사무국장 한영재(청소년교육전문), 이흥석(셀프커뮤니케이션교육전문), 김성곤 경영학박사(커뮤니케이션 교육전문), 정대용 인생기록연구소 소장, 문성수 정책학박사(안보교육전문), 진기환 사회복지학 박사(인권, 소통교육전문), 윤병호 중국전문가(셀프메니지먼트 교육전문), 김동욱 군사학박사(라이프교육전문)등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