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김 일병과 함께 근무했던 부대원 중 15명은 사단의무대와 연대의무실 등에 입원해 2차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 모두 주 1∼2회 병원에서 통원치료와 함께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육군 관계자는 "2차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부대원들은 사고 후유증으로 불안 증세를 호소하고 있다"며 "가급적 소속부대에서 생활하면서 외래치료가 환자회복에 효과적이라는 정신과 전문의 소견에 따라 통원치료를 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달리 7명은 다른 부대에서 정상근무를 하고 있으며 다른 2명은 복무기간을 마치고 전역을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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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정신세계가 지배하는지 정말 궁금...
다시한번 유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