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청소년회관은 ‘책 나눔을 통하여 군산을 사랑의 도시로!’란 캐치프레이로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제3회 군산도서교환장터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초·중학생 독서 후 주인공 캐릭터 그리기 대회와 현장에서 책갈피를 만들어 코팅해 가져가는 체험코너인 ‘책갈피 만들기 체험’은 물론 독서로 성공한 분들을 전시물을 통해 만난 후 결심서를 기록하는 ‘독서결심 소원적기’ 행사도 열린다.

또한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수련원 세미나실에서 전주대 평생교육원 독서지도자과정 전담교수인 정기원 교수가 ‘자녀 독서지도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독서 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도서교환장터는 한국사립문고협회 전북협의회가 주최하고, 군산지부가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립문고협회 전북협의회 군산지부(☎지부장 010-2449-09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