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진여행사, 외국인관광 2016 핫 키워드 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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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진여행사, 외국인관광 2016 핫 키워드 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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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은 FIT(개별 여행객), 비즈니스 관광 증가세 뚜렷해질 것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5년을 마무리하는 12월이다. 2015년 우리 인바운드 관광 업계는 북한의 지뢰도발, 메르스 등의 악재와 MICE 1위에 서울이 선정되는 등의 호재로 울고 웃는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지금, 2016년 우리 관광업계는 어떤 모습일지 외국인관광 업계 1위 코스모진여행사를 통해 살펴보자.

◆ FIT(개별자유여행객) 증가세 뚜렷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FIT(개별자유여행객) 비율은 전체의 68.9%로 5년 전인 2010년 62.6%에 비해 6.3% 높아졌다. 실제로 해외에서 현지 업체를 통하지 않고 직접 한국 관광을 의뢰해 자신만의 관광 코스를 요청하는 코스모진의 외국인 관광객들도 매년 평균 2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국내 관광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개별여행객의 니즈(needs)를 파악하여 FIT 시장을 키워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틀에 박힌 패키지 관광 만으로는 점점 더 개인화 되고 고도화 된 외국인 손님들의 입맛을 맞추기 어렵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

◆ 글로벌화 따른 비즈니스 관광 확대
2015년 서울은 '제12회 글로벌 트래블러 시상식(Global Traveler Awards)'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도시 싱가포르를 제치고 '최고의 MICE 도시(Best MICE City)'로 선정됐다. 비즈니스 관광지 1위로 꼽힌 것이다. 실제로 2015년 코스모진 여행사를 통한 비즈니스 의전 관광수가 2014년 대비 50% 이상으로 급증했다. 국가간 비즈니스 증가와 더불어 아시아에 아직 진출하지 못한 기업들이 한국의 지리적 이점을 이용하여 아시아로 뻗어나갈 발판으로 삼고자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는 2016년 더욱 확대되어 국가 및 기업의 비즈니스 관광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관광산업 경쟁력 위한 통합 인트라넷 플랫폼 점차 중요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외래관광실태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48.2%가 관광을 위해 한국을 찾고 있다. 이처럼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한국 관광에 관한 양질의 관광 상품에 대한 언급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관광산업이 성장 중인 한국에서 관광에 대한 경쟁력을 가질만한 정보 또는 다양한 양질의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는 현실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낮은 재방문율을 높이고 관광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관광업계의 모든 업체들이 소비자 주체가 되는 인트라넷 플랫폼이 점차 중요해 질 것으로 관측된다.

국내 외국인관광 1호 전문가인 코스모진여행사 정명진 대표는 “한국방문의 해 시작 연도로 기록될 2016년은 외국인관광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문화별, 나라별, 목적별 상황에 따라 외국인관광 손님들의 눈높이에 맞춘 관광 상품과 서비스가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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