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청와대^^^ | ||
노무현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화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22일 부터 열리는 정기국회 일정과 관련하여 “이번 정기국회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번 정기국회에서 부동산 정책, 조세문제, 양극화 극복 대책 등 중요한 정책을 다뤄야 하기 때문에 이를 점검하고 처리하는 데 집중하고 전념해야 할 것”이라며 경제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노 대통령도 정기국회 기간에는 “논란이 될 수 있는 정치적 사안은 제기하지 않겠다”고 밝혀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불필요한 정치적 쟁점의 빌미를 주지 않을 뜻을 비춘것으로 보인다.
노 대통령은 그러나 큰 틀에서 우리의 정치문화를 고치고 정치혁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는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 점에 있어 대통령의 가장 큰 문제의식은 분열주의와 여기에 기초한 대결적 문화를 극복하고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그 사회의 문제와 과제를 풀어나가는 사회가 있는 반면에 과제를 풀지 못하고 계속 발목이 잡혀있는 사회가 있다”면서 “과연 한국이 앞으로 어떤 사회모델로 나아가야 하는지 해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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