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물·의료·에너지 분야 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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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물·의료·에너지 분야 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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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민원행정 혁신 만족도 제고-기자간담회서 밝혀.

▲ ⓒ뉴스타운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올 한해는 메르스 여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과감한 혁신과 도전으로 물, 의료, 에너지 등 신성장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스마트시티 등 미래산업을 착실하게 준비한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둔 한해였다”면서 “앞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과‘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뛰어‘시민행복’, ‘창조대구’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겠다.”

권 시장은 지난 4월 12일 부터 6일간 개최된 제7차 세계물포럼은 역대 최대, 최고의 대회로 개최하고, 물산업 선진국들과 네트워크 구축 및 투자유치 성과를 거둬, 세계적 물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만들었고,「제2회 지구촌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2015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 대구 통합대회(11. 24~ 27일)는 국내,외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개도국 빈곤퇴치를 위한 대구선언 등 글로벌 새마을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경제의 저성장과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고, 우리나라 경제부진의 원인이 구조적이고 중기적인 현상이라 장기적인 성장잠재력을 키우는데 역점을 둬, 물, 의료, 에너지 분야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중국 100조 물산업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1호 대기업 롯데케미칼을 유치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의료기술시험훈련원, 첨단임상시험센터, K-Medical 외국의료인력 통합연수센터,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센터 등 4개 국책연구기관 유치와 다양한 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이 예타를 통과(국비 102억 반영)하고 국가산단 블록형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국비 120억 확보)도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며, 테크노폴리스 분산전원형 에너지 자족도시 조성사업이 내년 3월에 착공하는 등 에너지산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으로 청정에너지도시로 변모를 통해 환경생태도시 기반을 구축했다.

대구에 스마트 기술기반을 상용화함으로써 대구 산업지형의 판도를 바꾸고, 스마트클린 변속시스템 개발사업을 금년부터 본격 추진해 정부 지역전략산업으로 성장 발전시키겠다.

또한, ‘자율주행자동차’ 선정으로 미래형 자동차산업 선도도시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었고,‘사물인터넷(IoT)기반 웰니스산업’도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시티 관련산업을 발굴·추진 할 동력도 확보했다.

안심연료단지는 개발계획이 결정·고시(12월 10일)됐고, 검단들은 계획수립 용역을 완료(12월)하고 계획 승인신청을 준비하는 등 행정절차를 본격 추진하고, 'K-2이전'도 이전협의를 완료하고 타당성 평가가 추진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산재해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민원채널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통합한‘두드리소’를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기존 120달구벌콜센터도 확대·운영하는 등 민원행정 혁신으로 시민 만족도를 제고했다.

3호선은 충분한 시운전을 거쳐 많은 우려를 말끔히 씻고 안전하게 개통해 랜드마크로서 자리잡아 시민 자긍심 제고는 물론 관광활성화에도 기여, 대구공항은 작년 153만 명에서 금년에 204만 명이 이용해 12년만에 200만 명에 재진입, 내년에는 최초로 250만 명 돌파가 목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취수원 이전이 교착상태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고, 기초수급자의 고독사가 두 차례 발생해 사회복지안전망에 큰 구멍이 뚫린 것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내년에는 시민들이 우려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혁신을 완벽하게 추진하고, 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불편해소 등 미진했던 것은 보완해 나가면서 풀지 못한 과제의 돌파구를 찾아 해결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또한, "다가오는 2016년 새해에는‘좋은 일자리 창출’과‘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뛰어‘시민행복’,‘창조대구’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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