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주세 인상은 노무현 정권의 가렴주구 극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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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주세 인상은 노무현 정권의 가렴주구 극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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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열린우리당 조차 반대했던 소주세율을 인상안을 확정했다.

여당은 국무회의 통과 이후에도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

참여정부는 정부와 여당이 손발이 전혀 맞지 않는 콩가루 정권임이 재확인 되었다.

대통령은 여당이 안중에도 없고 여당은 대통령을 무시한 것이다.

. 아니라면 재보선을 앞두고 대통령이 욕먹을 각오를 하고 인상을 추진하고 여당이 이를 막아내는 투혼을 보여준다는 준비된 시나리오를 가지고 생쇼를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소주는 서민의 상징이다.

노무현 정권이 소주에 과도한 세금을 매기는 것은 서민의 등짐에 무거운 바위 돌을 추가 하는 것과 같은 폭정이다.

자신들이 무능해서 재정적자를 초래했고 측근들에게 자리를 나눠주기 위해 큰 정부를 운영하면서 그 부담을 고스란히 서민에게 전가하는 것은 가렴주구의 전형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이해찬 국무총리는 물론 다른 국무위원들도 파티를 할 때 양주와 와인으로 건배를 하고 흥을 돋울 것이다.

또 스트레스가 쌓일 때면 골프장에 나가 굿 샷을 외칠 것이다.

그러나 국민의 대다수인 서민들은 소주로 하루 피로를 푸는 벗이다.

정부가 서민에게 세금폭탄을 퍼 부으며 서민의 손에 든 소주잔을 빼앗아가는 것은 날 강도 행각이다.

먹고 살기도 어렵게 만들더니 소주 한잔의 권리도 세금 쥐어짜기로 앗아가는가?

2005. 9. 2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李 貞 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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