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음폐수 유분 분리시설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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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음폐수 유분 분리시설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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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분을 제거하고 고형물의 함량도 적정 분리되면서 적정 유기산으로 제조

▲ 당진시자원순환센터 음폐수처리장 ⓒ뉴스타운

당진시가 23일 부터 당진시자원순환센터의 음폐수의 유분을 분리하는 시설 정상가동에 들어가 음폐수 자원화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

시는 2013년 1월 해양환경 관리법개정으로 음폐수의 해양배출이 금지되면서 2013년 현대제철(주)과 유기산 공급 및 사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자원순환센터에서 음폐수를 유기산 제조시설에서 발효해 현대제철(주)의 폐수처리장의 약품(메탄올) 대용으로 공급해 왔다.

하지만 최근 식생활 변화로 음폐수에 함유된 유분으로 인해 현대제출(주) 폐수처리장의 효율을 저감시키는 문제점이 대두되자 지난 9월 ㈜지건이앤앰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착수해 3개월 만에 음폐수 유분분리시스템(유수분리시설)을 설치 완료했다.

금회 설치한 유분분리시스템은 폐수처리장에서의 문제가 되는 유분을 제거하고 고형물의 함량도 적정 분리되면서 적정 유기산으로 제조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유분분리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지건이앤엠코리아에서 부담했으며 유분분리시스템에서 분리된 유분은 ㈜지건이앤엠코리아에서 정유회사의 바이오연료로 판매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분분리시스템 설치로 시는 설치비 및 연간 운영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지건이앤엠코리아는 유분을 분리해 판매함으로서 수익이 창출되는 등 상생협력으로 상호간 이익은 물론 버려지는 폐기물을 자원화 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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