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FM302>로 성공적인 첫 솔로 활동을 마친 FT 아일랜드의 이홍기와 패션 매거진 <나일론>이 함께한 패션화보가 공개됐다.
음반 활동과 음악 작업으로 바쁜 와중에 진행된 인터뷰였지만 유머 감각과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로 촬영 현장을 이끌어나갔다는 후문이다.
자신의 브랜드 ‘스컬홍(SKULL HONG)’을 운영할 정도로 패션에 관심이 큰 이홍기는 정형화되지 않은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표정과 몸짓만으로 멋진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을 마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음원 보다는 앨범 전체로 승부하고 싶었어요. 싱글 음원은 은 손쉽게 듣고 지나치지만 앨범을 사면 전체 노래를 다 들을 수 있잖아요. 그랬을 때 완성도가 높고 듣는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방송국 다니면서 만나는 사람들마다 ‘타이틀곡만 듣지 마세요’ ‘다 들어주세요. 귀가 지루하지 않을 거예요.’라고 얘기했어요.”라며 9년 만에 솔로 음반을 낸 이유와 그가 요즘 빠져있는 음악 장르, 음악 작업과 작업실에 관한 이야기 등을 전했다.
한편, 이홍기의 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 1월 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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