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의 스펙터클한 군 일화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최진혁은 군 입대 전 서울경찰홍보단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다. 하지만 최진혁은 "육군으로 가고 싶다"라며 의경 입대를 취소했다.
현 병역볍에 따라 의경입대를 포기한 최진혁은 육군 현역 입영대상자로 자동 불류됐다.
이후 지난 3월 31일 최진혁은 육군 30사단에 입소했다.
하지만 최진혁은 입대한 지 7개월 만에 무릎연골 부상으로 의병전역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측은 지난 10월 21일 "최진혁이 지난 16일자로 의병전역을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역 입대해 군 복무 중이었던 최진혁이 심각한 무릎연골손상으로 좌측 무릎에 줄기세포연골이식 수술을 받고 장기간 치료와 재활이 필요해 더 이상 군 복무가 어렵다는 군 판단 아래 의병전역을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 후 최진혁은 부대로 복귀해 복무를 이어가길 희망했지만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이 불가피한 상태이며 이로 인해 일상적인 군 복무가 어려워 부득이하게 의병전역을 했다"라며 "누구보다 성실하게 복무를 마치고 싶어 했던 본인의 의지가 강했지만 얘기치 못한 상황에 매우 상심이 크며 소속사로서도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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