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경남도가 제작한 정부 3.0 우수사례 홍보 패널시리즈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하는 '2015년 정부3.0 홍보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우수 홍보콘텐츠 2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정부3.0 홍보콘텐츠 경진대회는 정부3.0을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하고 공감을 유도하는 창의적 홍보콘텐츠를 발굴, 2016년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에 도는 올해 각 기관에서 활용한 홍보콘텐츠를 접수받아 1차로 정책반영도‧전달력‧창의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동영상과 인포그래픽 등 20건을 선정하였다.

행정자치부는 전문가 심사에서 선정된 20건의 홍보콘텐츠에 대하여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온라인을 통한 국민 투표를 실시, 최종 우수사례 3건에 대하여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도의 홍보콘텐츠는 올해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차 선정된 12건의 도와 시군의 정부3.0 사례를 패널로 제작한 것으로 도는 이를 통해 도민들이 정부3.0 가치와 사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를 전시하고 SNS에 게재하였다.

홍보콘텐츠 우수사례 투표는 온라인(http://mgaha.koreasarang.co.kr)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정자치부에서는 투표에 참여한 국민 중 30명을 선정해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에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격 개선사례를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하여 정부3.0 홍보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김종화 경남도 행정과장은 "이번 정부3.0 홍보콘텐츠 경진대회를 통해 경남도의 정부3.0 우수사례가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