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원 본지 논설위원이 지난 16일 정의화 국회의장. 김춘진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등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엠버서더호텔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총동문회 송년회에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총동문회장과 원장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공로상(사회봉사부분)을 받았다.
사회학박사이자 목회학박사이기도 한 안호원 위원은 동문회 발전은 물론 지난 46년간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 오면서 불우이웃 및 개척교회 생필품 지원, 노인센터 봉사활동, 급식자원봉사. 청소년 선도(순찰) 및 범죄예방, 우즈베키스탄과 필리핀 선교사 지원 및 현지봉사에 남달리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모교와 동문들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 ‘사회봉사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 위원은 언론사 기고 등을 통한 원고료 수입외에 각종 아르바이트 등 몸소 뛰면서 얻은 수익금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사회봉사자다.
이번에 받은 '공로상'은 동문 상호간에 친목도모는 물론 모교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한 동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지난 2002년에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총동문회로 부터 '문화 예술부분'으로 자랑스런 동문에 선정되어'특별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안 위원은 서울대학교총동문회 이사로서 한국폴리텍 1대학. 부천대학. 국제대학교. 국민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열린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 특임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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