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장 이미지 그림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 ||
골프장 농약 사용 실태 조사는 시·도에서 토양, 잔디, 유출수에 대한 농약사용량 및 잔류량을 연 2회조사하여 환경부, 문화관광부에 보고 하게 되어 있다.
전국 205개 골프장에서 사용된 농약은 품목수는 199개로 ’04년도 상반기 144개에 비해 55개 품목이 증가하였으나, 사용량은 84.5톤으로 전년도는 87.7톤이었다.
단위면적(㏊)당 농약사용량은 4.17㎏으로 ’04년도 상반기 4.66㎏보다 0.49㎏(10.5%) 감소했으며, 단위면적(ha)당 농약을 많이 사용한 골프장은 포천 일동레이크(33.67㎏), 북제주 크라운대중(19.86㎏), 양주 송추컨트리클럽(19.81㎏) 순이며, 적게 사용한 골프장은 용인 남부(0.04㎏), 진천 중앙(0.11㎏), 청원 떼제베(0.15㎏) 순으로 나타났다.
2005년 상반기 중 고독성 농약을 사용한 골프장은 충남 금산 에딘버러에서 고독성 농약인 포스팜(액)을 행정관서의 승인 없이 사용하여 해당 지자체에서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중이며, 수질환경보전법 제82조제1항의 규정에 의거 관할행정기관의 장의 승인 없이 맹·고독성 농약 사용시에는 1천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대상이다.
골프장의 토양, 잔디에서 농약 잔류량이 검출된 골프장은 78개소로 전년도 상반기 49개소보다 29개소가 증가 하였고, 이 중 렉스필드대중골프장(경기 여주), 태광골프장(경기 용인)에서 사용이 제한된 고독성 농약(엔도설판)이 검출됐다.
한편, 고독성 농약(엔도설판)을 사용한 태광골프장 등 2개 골프장에 대하여는 해당 지자체에서 행정처분 조치중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골프장 농약 사용 실태의 홍보등을 통해 농약사용저감을 유도하고, 고독성 농약 사용 및 농약 과다 사용 골프장에 대하여는 지방 자치단체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토록 하여 농약 사용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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