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수능 응시자 작년보다 1만6456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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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수능 응시자 작년보다 1만6456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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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수시모집도 한 영향

오는 11월 14일 치뤄질 2006학년도 수능 시험에 59만 3801명이 응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학생 자원 감소 등으로 2005학년보다 1만 6천 456명이 줄어든 것으로 1993년 수능 제도가 도입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06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를 14일 마감한 결과 모두 59만3801명(남학생 52.9%, 여학생 47.1%)이 지원했고 이 중 재학생은 42만2305명, 재수생은 15만9190명이라고 15일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1월23일 치러지는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모두 59만3801명이 원서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재학생 지원자는 전체의 71.1%인 42만2305명,재수생은 26.8%인 15만9190명,검정고시 출신자 등은 2.1%인 1만2306명이었다. 성별로는 남학생 지원자가 52.9%인 31만4321명,여학생 지원자가 47.1%인 27만9480명이다.

영역별 지원자 수는 언어 59만286명,수리 53만2981명,외국어(영어) 59만2090명,탐구 59만1021명,제2외국어·한문 10만6161명이다. 수리영역은 가형 선택자가 13만9169명(23.5%),나형 선택자가 39만3812명(66.3%)이다.

탐구영역은 사회탐구 34만6515명,과학탐구 21만1184명,직업탐구 3만3322명이고 선택과목 수로는 영역별로 최대 과목 수인 4과목(사탐·과탐) 또는 3과목(직탐)을 선택한 지원자가 57만9453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98%를 차지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는 전년도보다 2만5596명 감소했다

이는 최근 고교생 수가 감소한 데다 대학들이 1학기 수시모집 규모를 늘려 수능에 응시할 필요가 없는 수시모집 합격자가 매년 늘어난 원인도 한 영향을 키친것으로 풀이된다.

1학기 수시모집은 고교 2학년 2학기까지의 내신 성적과 논술, 면접 등 대학별 고사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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