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여, 서비스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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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란, 가치를 남에게 인정받기 위한 특별한 노력

^^^▲ 박선협주필매스타임즈 발행인/大기자
ⓒ 박선협^^^
젊은이의 인생을 값지게 하는 문화적 윤택潤澤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에 서비스Service가 있습니다. 영어에서 비롯한 것인데 이제는 관용어가 되다싶이 했습니다.

"서비스"란 그럼 무엇입니까? 어디 누구 아시는 젊은이 말씀해 보세요. 한번 함께 살펴 보지요. 옥스포드Oxford 나 한글학회의 사전辭典적인 의미로는 "섬기다’ 라는 어원에서 비롯했습니다. ‘접대, 쓰임새, 고용살이, 용역, 근무, 병역, 도움, 예배, 손님의 흘레 붙이기, 안부인사, 공급. 물질적 생산과정 등에서 작용하는 노동의 총칭’ 등을 뜻합니다.

"서비스"를 우리는 오늘 독자적獨自的인 설명으로 젊은이의 이해에 도움을 드리려 합니다. 이러한 시도試圖는 ‘세계 초유初有’의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께서는 이 시간, "서비스의 개념"에 대한 새로운 설명을 난생 처음으로 여기서 청강聽講 정리하는 행운을 누린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야말로 특별한 추석선물인 셈입니다.

"서비스"란 "자기의 가치價値를 남에게 인정認定받기 위한 특별한 노력’을 말합니다. 어떻습니까? 처음 듣는 소리지요?

아시다싶이 모든 존재하는 사물은 저만큼 자기가치가 있습니다. 서비스에도 자기가치가 있음은 두 말씀 드릴 나위가 없습니다. 그 주체적 자기가치가 "서비스"의 시작 점이자 끝점입니다.

‘정직, 정성, 신뢰, 감사’가 이 서비스를 이루는 주체적 자기가칩니다. 그것을 자기가 남에게 베풀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하고 그것이 타인에 의해 인정 받을 수 있을 때, 비로소 서비스의 부메랑효과가 생깁니다. 바로 "서비스의 힘"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서비스’는 상대방과 함께 하는 교감交感과 공유가 유지 되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사람은 "서비스적인 동물"이며 "서비스를 먹고 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들 젊은이의 주위를 돌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마치 광고廣告와 자기과시의 홍수 속에서 한 세상을 사는 듯한 느낌을 누구나 받을 것입니다.

그들은 온갖 아이디어를 다 짜내 발휘합니다. 곧 "서비스 신드롬syndrome" 의 유발입니다. 상품이라든가 발신자의 우월성을 이 기준에 걸고 신출귀몰神出鬼沒하는 다양한 노력을 총동원합니다. PR Public Relations합니다. "서비스지수"인 P + (5XE) + (3XH)를 연마합니다.
P 는 Personality(인생과,적응력, 탄력성), E 는 Existence (건강, 인간관계,돈), H 는 Happiness(자존심, 기대, 야망)입니다.

이 공식은 서비스 지수가 개인적인 특성에 비해 5 배, 자존심등은 3배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자신과 가족, 이웃에게 시간을 쏟는 것, 밀접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것, 취미를 살리되 새 사람들과 기존틀을 깨는 것, 현재의 순간에 몰두하며, 운동하고 휴식하고, 전력질주와 성취가능한 목표를 가진다는 것은 서비스 주체가 남에게 인정받기 위한 ‘특별한 노력’의 본질을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흔히 젊은이들은 흔히 "서비스"에 "공짜"가 있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옳은 인식입니다. "서비스"는 이웃을 위함으로서 자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공짜일 수가 없고, 베푸는 쪽이 수익자受益者로서, 받는 쪽은 주는 쪽에 대하여 일응 반대급부를 갖출 필요가 없습니다.

반면에 "봉사"는 서비스와는 달리 무상으로 이뤄지는 인간 상호간의 협력 행윕니다. "공짜"라는 점에서 "서비스"와는 그 실정이 다릅니다.

"봉사"라는 말은 실로 애매 모호한데가 있어서, 사환이 주인에 대한 무상노동과 같이 아랫 사람에 의한 윗 사람에의, 약한 것의 강한 것에 대한 무상행위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영국의 경제학자 "마샬 알프레드"는 "사람은 물건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실은 그 효용을 생산하는 것일 뿐이다" 라고 설파한 바 있습니다만, "서비스" 또한 그 효용을 올바르게 인정 시켜 귀중하게 활용하도록 하기위한 특별한 인간적 노력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물건의 효용을 높이는 점에 있어서는 양자가 공통성을 지닙니다. 즉 "서비스"는 하나의 생산입니다. 공업화 사회에 있어서의 중요한 사회적 기능입니다. 젊은이 여러분이 만일 타인에게 "인정" 받고 싶다면 여러분의 가치를 타인에게 먼저 인정 받도록 정직, 정성, 신뢰, 감사라는 ‘서비스의 본질 베풀기에 습관들이지 않으면 안됩니다. 한가지 주의할 것은 서비스에 세가지 특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첫째가 무형성(INTANGIBILITY)입니다. 형태가 없다는 점입니다. 객관적으로 실체를 보이거나 만질 수 없습니다. 서비스가 어떤 의미인가를 상상하기 어렵게 된다는 주관적인 의미입니다. 둘째는 비분리성(INSEPARABILITY) 입니다. 서비스는 생산괴 동시에 소비되기 때문에 소비자가 서비스 공급에 참여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째는 이질성(HETEROGENETY) 입니다. 죽 서비스는 생산 및 인도 과정에서 여러 가변적 요소가 많기 때문에 한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다음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네째가 소멸성(perishability)입니다. 서비스는 재고로 보관할 수가 없습니다.이러한 서비스의 소멸성으로 과잉생산에 의한 이익 상실과 과소 생산으로 인한 이익기회의 상실이라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와같은 네가지의 특성에 따른 상품서비스나 이웃에 대한 특별한 습관적 노력이야말로 "서비스 의 힘’을 결정 짓는다 할 것입니다.

젊은이 여러분 ! 서비스의 "방심형"이 되지 맙시다. 방심은 서비스의 일탈을 뜻합니다. 서비스에 "무책임"하지 맙시다. 무책임은 자유의 포기를 이릅니다. 그리고 서비스의 "착각형"이 되지 맙시다. 착각은 독선을 낳고 독선을 도배하여 사회적 잉그램을 재촉합니다. 그것은 결국 이러한 ‘서비스’의 결여가 빚은 유모어Humor성 넌센스나 일탈에 다름 아닌 것입니다.

그러한 넌센스와 일탈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비스의 기본과 질량,특성’을 이해하고 펴는 것이 귀중합니다. 서비스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업임을 인식하는 일이 급선뭅니다. 오늘 우리들 젊은이는 바로 그러한 "서비스"를 스스로의 것으로 갖출 땝니다. 베풀 땝니다. 나설 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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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8-03-28 15:24:46
좋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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