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양수도 부산 중․동구에서 3대에 걸쳐 우리 이웃과 함께 울고, 웃는 삶을 살아온 권혁란 원장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 낮은 곳을 향한 권혁란의 진심”이라는 책 발간을 앞두고 있던 중, 노영민 국회의원이 의원실에 카드 단말기를 설치해 시집을 판매한 것이 여론의 질타를 받자, 느닷없이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면 공천에 불이익을 준다는 새누리당의 방침에 대해 그 동안의 사정을 설명하고자 한다.
일부 정치 신인 중에는 본인의 영향력을 이용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정치자금을 모으는 등, 어려운 경제 현실에 신음하는 소시민 분들께 피해를 준 것 또한 사실이다.
나는 그러한 폐단을 없애려고 3개월 전부터 중․동구 내의 시장 상인, 세탁소, 미장원, 이발소, 목욕탕 등 대한민국의 가장 큰 기둥인 소시민 한 분 한 분을 직접 찾아뵙고 면담해, 그 분들의 삶의 애완과 고충을 들어, 내 나름대로의 해법을 담은
“더 낮은 곳을 향한 권혁란의 진심”이라는 책을 준비하였고, 처음 책 발간을 염두에 두었던 그 시점부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출판사 ㈜더 한스 한부귀 대표와 협의 후 확정했고, 개인 주머니에 들어가는 출판기념회가 아닌, 최소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출판기념회는 개최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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