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인천하늘축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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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인천하늘축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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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하늘과 신나게 놀아보자

^^^▲ 인천하늘축제 심볼마크
ⓒ 인천하늘축제 기획단^^^
인천시와 인천 국제공항사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내 사랑 하늘, 내 친구 하늘(I love sky, My buddy sky)’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워 인천 국제 공항사 앞 잔디마당에서 ‘2005 인천하늘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에는 우리나라에 입국 및 출국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수문장 교대의식과 나례잡희 등 전통공연도 여객터미널 밀레니엄 홀에서 열린다.

우선 잔디마당에서는 하늘을 나는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전통 연과 모형 항공기가 전시되는데 실제로 하늘을 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인공위성이나 UFO 등의 사진자료와 항공자료도 함께 전시된다. 뿐만 아니라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전투기나 여객기를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는 ‘비행 시뮬레이션’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광복6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한반도기 열기구를 탑승해 볼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이 열기구에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직접 사인도 하고, 50m 상공까지 올라가는 체험도 한다. 이 열기구는 인천을 마지막으로 전국 순회를 마치고 북한으로 간다고 한다.

여객터미널 밀레니엄 홀에서는 부채춤, 대금연주, 화관무, 탈춤, 퓨전 국악공연, 민요공연 등 우리나라 전통 문화를 공연하여 인천공항과 한국에 대한 아름다운 이미지를 연출하게 된다. 또한 출국장에서는 수문장 교대의식과 땅재주, 줄타기, 접시돌리기 등을 진행하여 외국인들에게 즐거운 기억을 간직하고 한국을 떠날 수 있도록 하는 ‘시유인천(See You Incheon)’이라는 행사가 진행된다.

^^^▲ 열기구전국순회를 마치고 북한으로 가게 될 열기구
ⓒ 이훈희^^^
이 외에도 하늘과 우주항공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각종 대회가 개최되며 항공가족과 일반시민이 함께 하는 ‘스카이프린지 페스티발’도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축제기간 동안에는 밤마다 하늘을 테마로 하여 각기 다른 콘서트를 볼 수 있다. 개막식 첫째 날은 한류열풍의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하늘 음악회’가 열리며, 둘째 날은 락, 포크, 재즈로 무장한 라이브 군단이 등장하는 ‘월드 뮤직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마지막 날은 음악전문 DJ와 함께하는 ‘러브 스카이 콘서트’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 이렇게 ‘2005 인천하늘축제’에서 하늘과 놀다보면 어느새 몸은 하늘을 날고 있는 기분이 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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