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인천 섬의 비경, ‘인천의 Blue Ocean 섬’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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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인천 섬의 비경, ‘인천의 Blue Ocean 섬’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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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섬의 아름다운 비경과 세월의 흔적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의 Blue Ocean 섬’을 주제로 사진전(展)을 연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육지와 다른 인천 섬 지역의 독특한 해상 지질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 29점과 패널 5개가 전시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역사, 문화, 생태, 고고(考古)에 이르기까지 인천의 섬이 가진 모든 것을 체험하고, 새로운 관광지로서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중·고등학교 지구과학 교사로 구성된 인천지구과학교과연구회(자연유산연구분과) 소속 교사들은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덕적군도 등 섬을 직접 방문해 지질자원과 역사·문화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왔다.

인천시에서도 인천 지역의 우수한 지질명소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시는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등 백령권에 모두 22개소의 지질명소를 발굴했으며, 앞으로도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발굴된 지질명소는 환경부에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신청하는 한편, 교육, 관광에 활용해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한국환경정책평가원(KEI)에서 기초 학술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김승희 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인천의 섬이 갖고 있는 지질학적 가치와 경관적 우수함을 알리고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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