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요찬 새누리당 의왕·과천 당협위원장이 경기도 남경필 도지사를 만나서 '의왕 왕송호수 순환도로 개설공사' 특별교부금을 이끌어 냈다.
박요찬 당협위원장은 남경필 경기도 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과천 의왕지역현안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받아냈다.
남경필 도지사와의 면담에서 박요찬 위원장은 의왕지역현안으로 ‘부곡스포츠센터 건립과 의왕철도특구 내 왕송호수 순환도로 개설공사를 위한 특별교부금’을 요청했다. 또한 박요찬 위원장은 과천지역 현안으로는 ‘레저세 배분비율조정에 따른 지방세개정반대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 대응과 양재천 개수공사 잔여공사비의 조속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남경필 도지사는 의왕의 왕송호수 순환도로 개설공사를 위해 5~ 1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금년에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어 남 지사는 과천시 현안과 관련해서도 국회에서 적극적인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양재천 개수공사 잔여공사비는 2016년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박요찬 새누리당 의왕·과천 당협위원장은 "의왕과 과천의 지역현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해결하려고 한다"라면서 "의왕과 과천 지역의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경기도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의 도움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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