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솔직 고백 "부탁 받으면 거절 잘 못해, 돈-친구 다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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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솔직 고백 "부탁 받으면 거절 잘 못해, 돈-친구 다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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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솔직 고백 재조명

▲ '무한도전' 정준하 과거 고백 재조명 (사진:JTBC '내 나이가 어때서')

'무한도전' 정준하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방송된 JTBC '내 나이가 어때서'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한 정준하는 과거 동창에게 사기를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이날 정준하는 "부탁을 받았을 때 거절을 잘하지 못하는 것이 내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20년 만에 중학교 동창을 만났다"며 "얼마 후에 그 동창이 이탈리아에서 전화를 했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친구가 비행기 티켓과 여권을 다 잃어버렸다"며 "200만 원을 빌려달라고 해서 보내줬는데 이후로 연락이 끊겼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을 통해 낙찰된 멤버들이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는 '마리텔' 녹화에 앞서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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