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자전거 모바클 모습 ⓒ 뉴스타운^^^ | ||
고유가 시대가 도래 했다.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500원을 넘어서자 운전자들은 주유소가기가 겁이 나 운전습관을 바꾸면 유류비가 절약된다고 해 정비를 철저히 하고 운전습관을 바꾸는 등 유류절약이 화제다.
이러다보니 20여년간 고개를 숙였던 태양열 보일러가 각광을 받고 있어 공공시설이나 시설농가, 전원주택 등에 잇따라 보급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지하수를 이용한 농업용 냉난방기가 농가에 보급되고 있다.
이런 시기에 모양새는 오토바이와 같으나 연료는 전기를 이용 운행비가 대폭 절감되는 전기자전거가 출시돼 각광을 받고 있다. 이미 서울시에서는 지난 6월초 “시민공원 순찰용 오토바이를 무공해 무소음인 전기 이륜차로 교체(151대 가격 190만원-250만원/대당)해 한강시민공원,남산공원,월드컵공원,서울대공원,서울숲 등 직영 공원, 자치구 공원, 하수처리 및 정수사업소에 배치할 계획이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유는 “휘발유 오토바이가 소음과 매연이 심해 민원이 끊이질 않고, 휘발유오토바이(유류비 평균 8만원/월)에 비해 전기 이륜차(전기료 평균 8,000원/월)가 경제적이다”는 것.
지금까지 출시됐던 전기자전거의 단점을 보완 독일형 기본 설계에 우리나라 지형에 맞게 자체 응용설계를 거쳐 기장 완벽한 전기 자전거(모바클, Mobacle)를 9월초에 출시 주목을 받고 있는 ‘케이디 시티플러스’의 김상욱 대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교통체증과 주차난, 고유가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마음 놓고 자유롭게 이동하기가 부담이 가는 현실에서 이러한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교통수단으로 친환경적인 전기자전거 이용은 이미 선진국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자전거타기운동을 정책적으로 지원을 해가며 전기자전거타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미 행정자치부에서도 중, 단거리 승용차 통행을 자전거 타기 활성화하기 위해 2010년까지 전국적으로 자전거 타기 운동을 펼칠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자전거에 의한 교통분담율이 2.4%에 불과하나(일본 25%, 네덜란드 43%)2010년까지 10%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기자전거는 친환경적, 에너지 절약 정책에 100% 부합한다는 게 장점이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전기자전거를 이용하면 “기존 차량이나 오토바이에 드는 비용을 1/10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친환경과 소음공해 추방에 앞장선다는 자부심을 느낄 것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바클(Mobacle)’은 ”수리지침서 하나만으로 간단하게 수리할 수 있고, 세계최초로 뒷바퀴가 분리 가능해 손쉽게 수리가능, 특수 모터 사용으로 수명이 반영구적, 특수브레이크 장치를 해 안전최우선 등 많은 장점이 있다“며 ”그중 최고의 장점은 동종 최고의 제품이면서 가격은 최저가라는 점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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