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동절기 폭설․혹한과 같은 자연재해 및 화재 등의 사고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 43개소와 경로당 570곳에 대해 11월 한달동안 집중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겨울철 긴급 재난안전 사항인 폭설, 동파, 난방과 관련하여 소방 ․ 전기 ․ 가스안전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의 자연재난 대응대책, 입소(이용)자의 건강관리 대책 등의 계획을 수립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꼼꼼히 살펴 현장 행정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나주시 이재승 사회복지과장은 “추운 날씨엔 더욱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며,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다 보면 외로움과 쓸쓸함이 줄어들 것”이라며 생활속에서 항상 미리 점검하고 보완하여 화재 등 안전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겨울철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겨울나기가 되기를 강조하였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