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형곤 조교사(49세)가 지난 22일 제3경주에서 데뷔 300승을 거두었다.
강형곤 조교사는 지난 6월에 299승을 거둔 이후 이번 11월 22일까지 무려 5개월을 기다려 300승을 달성하였다. 강형곤 조교사의 전적을 살펴보면 데뷔 이후 2개월 이상 연속으로 승을 챙기지 못했던 적은 2012년에 단 한 번 밖에 없다.
당시에도 3개월째에 승을 챙기며 바로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갔었다. 그런데 하필 300승을 목전에 두고 무려 4개월 연속으로 1승도 거두지 못하는 불운이 그를 찾아왔었다. 하지만 이제 한 고비를 넘어섰으니 다시 한 번 재기하여 예전의 페이스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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