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현대카드, 신용카드 634만명 가맹점 228만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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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현대카드, 신용카드 634만명 가맹점 228만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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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뉴스타운

현대카드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 및 간결하고 직관적인 상품 포트폴리오로써 강도 높은 경쟁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국내 신용카드산업은 2003년 카드사태 이후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거친 뒤, 현재는 성숙단계로 진입하였으나, 정부의 체크카드 장려정책, 가맹점수수료 및 대출금리 추가인하 압력과 같은 수익구조의 부정적 요소들이 산업 내에 상존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에는 과거와 같은 급격한 외형성장에 한계가 존재한다고 판단된다.

또한, 최근 은행계 카드사의 분사가 이어지면서 시장 내 신규 경쟁자가 등장했다. 은행계 카드사는 저렴한 조달금리, 은행 거래 고객에 대한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전국적인 지점망을 통한 영업 채널 확보 등의 강점을 갖고 있어 분사 후 적극적으로 영업을 확대하는 추세이다.

이에 기존 업체들 역시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행하여 산업내 경쟁 강도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현대카드를 비롯한 비은행계 카드사들은 다양한산업에 기반을 둔 계열사들과 제휴를 통한 특화 상품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카드의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은 강도 높은 경쟁상황에서 당사를 경쟁사와 차별화하고 있다.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들과의 전략적 제휴, 업계 최초로 서울역 버스 환승센터 디자인 담당 및 제주 올레길 디자인 기부 같은 재능기부뿐만 아니라, Super시리즈라는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활동을 선보여 시장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브랜드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였고. 회원 충성도 역시 꾸준히 상승하여 2015년 현재 1인당 사용금액은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였다.

상품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도 점차 심화되는 경쟁에 대응하기 위하여 혁신을 거듭하였다. 2003년 출시되어 단일 카드로는 국대 최다 유효회원수를 확보한  M카드이후 당사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여 다양한 알파벳 카드를 출시함으로써 고객에게 기계적인 선택권을 부여하였다. 이후 2013년 6월 발표된 '현대카드 Chapter 2' 전략을 통하여 상품포트폴리오 측면의 혁신을 이루었다.

현대카드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포인트적립'과 '캐시백'의 두 축으로 단순화 시켰고, 고객들에게 전월 실적조건을 충족한다면 포인트와 캐시백을 다채롭게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선택권을 부여했다. 또한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국내 최고 고품격 프리미엄 카드인 'The Black'과 함께 'The Purple', 'The Red'카드를 통하여 꾸준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본사를 두고, 신용카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995년 6월 15일 한국신용유통주식회사로부터 신용카드 사업부문 일체를 포괄 양수하고, 1995년 6월 16일 주식회사 다이너스클럽코리아로 신용카드업 인가를 받아 영업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현재 여신전문금융업법 및 관련규정의 적용을 받고 있다.

현대카드는 현재 약 634만명의 신용카드 회원, 228만여개의 가맹점, 121개의 지점, 영업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신용카드업을 영위하는 회사로서 2003년 출시된 '현대카드M' 을 통해 단일 카드로는 국내 최다 유효회원수를 확보하였다. 또한 2005년 국내 최고 고품격 프리미엄 카드인 'The Black'을 출시한데 이어 2006년 'The Purple', 2008년 'The Red'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 역시 선도했다. 또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카드와 2011년 11월 출시된 '현대카드 Zero'를 통해 견고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유지해왔다.

2013년 6월, 당사는 혁신적인 '현대카드 Chapter 2' 전략을 발표하였다. 이는 그동안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계적 선택권을 제공하던 상품 포트폴리오를 '포인트적립'과 '캐시백'의 두 축으로 단순화 시킨 것이다. 이로서 고객들은 전월 실적조건을 충족한다면 포인트와 캐시백을 다채롭게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선택권을 갖게 되었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Chapter 2' 를 통해 출시되는 M/ M2/ M3 Edition2 등 새로워진 상품을 통하여 다시 한 번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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