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파리 동시 다발 테러의 주범으로 알려진 ‘압델하미드 아바우드(Abdelhamid Abaaoud, 28)’가 경찰의 체포 과정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 긴급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검찰은 18일(현지시각) 파리 근교에서 제압작전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압델하미드 아바우드는 전날 저녁 파리 북쪽 생드니 지역의 아파트에 은신해 있다가 경찰의 체포 작전이 시작되자 총격으로 대항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프랑스 검찰은 이날 아바우드의 시신을 발견, 구강 세포를 채취, DNA대조를 통해 아바우드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