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녹화운동본부가 오는 11월 20일(금) 오전 11시 부산롯데호텔에서 80여개 회원사, 국가기관·지자체 등 40여개 협력기관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2의 산림녹화를 바다에서!”란 슬로건으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바다녹화운동본부란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해양생물들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해양생태계가 무너지면서 점차 황폐해지고 있는 바다를 걱정하는 해양수산업계가 국민과 함께하는 바다녹화를 목적으로 하는 민간 운동기구이다.
이번 출범식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각 계에서 참석하여 바다녹화운동본부의 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다.
2부로 나눠 진행하는 행사의 1부에는 바다녹화운동본부 창립총회를 2부에서는 수산자원포럼을 개최하여 한·중·일의 갯녹음 현황과 대응방안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바다녹화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출범을 기반으로 정부 3.0 가치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정부의 바다녹화 사업과 병행하여범국민적인 바다녹화운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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