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 이윤열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붐이 이윤열을 디스한 것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9년 2월 방송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는 붐이 이윤열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이혁재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소개팅을 하기 위해 나온 이윤열에 대해 "1년에 3~4장(3~4억 원)을 버는 선수"라고 소개했고, 이에 붐은 "PC방비로 3~4억 원을 쓰신다던데"라고 받아쳤다.
뿐만 아니라 붐은 이윤열의 치아 성형을 언급하고 로봇 춤에 대해 "30년 전 춤을 추고 있다"라며 깎아내려 원성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이윤열은 9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런칭 이벤트와 함께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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