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논객연합과 제주4.3정립연구ㆍ유족회 합동으로 청와대와 세종시에서 11월 4일(수)부터 11월 6일(금)까지 4.3집회를 시작한다.
그동안 행자부에서는 제주도 인사들과 여러 번의 접촉 끝에 4.3불량위패 재심사 착수를 선언하였지만, 조건이 있었다.
그 조건은, 행자부에서는 최초 1차로 민원을 낸 불량위패 53기에 대해 재심사를 시작할 것인데, 재심사가 어떠한 결과가 나오던지 막론하고 무조건 승복한다는 승복서를 제출할 것을 제주4.3정립연구ㆍ유족회에 요구하는 것이다.
그래서 4.3정립연구ㆍ유족회에서는 기나긴 장고 끝에 무조건 승복서 제출을 거부하였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불량위패 5기 정도를 정리하는 것으로 사전에 밀약이 되었다는 근거 확실한 소문도 들리고, 아직도 좌편향 종북적 4.3중앙위원회가 쌩쌩하게 버티고 있고, 이들이 버티고 있는 한 4.3정립은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제주4.3왜곡의 주범이자 원흉인 4.3중앙위원회 퇴출 운동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이번 집회의 주제는 좌편향 왜곡된 제주4.3을 옹호, 방치하는 제주4.3중앙위원회 규탄 및 교체를 촉구하는 집회이다.
집회는 각각 1인 시위와 집회를 혼합해서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출퇴근 도로에서 진행될 것이다.
서울시 집회는 자유논객연합에서, 세종시 집회는 제주4.3정립연구ㆍ유족회에서 담당한다. 인원이 부족하고, 자금이 없어서 각각 3~4명 정도가 투입될 것이다. 시간이 되신다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서울시에서는 자유논객연합 김순옥 부회장이 지휘를 맡아 오전 10시부터 경복궁 옆 청와대 입구에서 이틀간 진행하고 청와대와 세종시에서 4.3집회를 시작한다.
마지막 날에는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진행한다. 여기에 참여하는 인원은 총 4명이며, 세종시 집회는 제주도에서 3명이 참가한다.
제주4.3바로잡기는 어린애 손목 비틀기처럼 쉬운 일이다. 역사적 근거가 있고, 목격자들이 생존해 있고, 팩트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사건이기에 좌빨들이 만들어놓은 거짓의 4.3은 쉽게 바로 잡을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만만치 않다. 어린애 손목 비특기처럼 쉬운 일도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나라가 좌편향으로 굳어있고, 정치인들은 눈치를 보기 때문일 것이다.
그동안 우국지사들의 성원에 힘입어 제주4.3바로잡기는 괄목의 진전을 이뤄냈다. 제주4.3은 필히 바로 잡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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