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병래)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 1박2일 자원봉사자 75명과 센터 직원 5명 총 80명이 함께 전라남도 담양, 보성, 순천 코스로 『2015 남동구 자원봉사자 연수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자원봉사 실적에 의해 순차적으로 선정하여 그 동안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쓴 자원봉사자들에게 힐링을 주제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쉼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연수회 첫날은 담양 죽녹원과 보성 대한다원 녹차 밭을 관람하였고 저녁 시간에는 보성유스호스텔에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매직봉사단장으로 활동하는 김현미 자원봉사자의 푸드테라피 시간을 가졌다.
머핀, 생크림, 젤리, 토마토, 과자, 초콜릿 등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자신만의 케이크를 만들면서 이제껏 수고한 자신을 격려하였다. 파랑새봉사단 유수기 단장은“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본 것이 처음이며 지난 세월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어 가슴 뭉클한 시간이었다.”고 전하였다.
이후에는 건강체조봉사단의 김혜정 봉사자가 웃음치료와 건강체조, 구연동화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에게 웃음을 선사하였다.
연수회 두 번째 날은 순천만정원으로 이동하여 세계 정원과 아름다운 순천만의 생태환경을 감상하였다. 1.112㎢의 거대한 정원에서 생태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 최병래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연수회로 재충전의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남동구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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