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초,중,고에 벽걸이 가스난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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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초,중,고에 벽걸이 가스난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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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298교 7천9백여억원들여 일제 교체

서울시내 모든 초, 중,고등학교에 벽걸이 가스난로가 최신식 전기 냉, 난방기로 일제히 교체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은 "가스난로가 설치되어 있는 학교 298교에 대하여 총 799여억을 투자해 동절기 및 하절기의 교실내 학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각급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모든 가스난로를 천정형 최신식 전기 냉․난방기로 일시에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가스난로를 가동하면 교실내에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이산화질소의 농도가 점차 높아져 학생들의 건강을 해치고 학습능률을 저하시키는등 개선이 시급하여 그동안 일선학교에서 최우선적으로 개선을 요구해온 사항으로 일선학교의 오랜 숙원사업인 가스난로 개선을 지금까지는 예산의 어려움 때문에 일부학교만 시행해 왔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가스난로 개선을 위한 추경예산을 별도로 편성하는등 서울시교육청에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가스난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서울시교육청 관내 공․사립 초․중․고 및 특수학교 모두다 교체될 예정으로 동 사업이 완료되면 가스난로가 개선됨과 동시에 냉방시설이 설치됨으로써 동절기 및 하절기 교실내 학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일선 학교에서는 전기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전기료를 걱정하는 분위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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