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독일 재해보험조합(DGUV)과 기술협력 연장 협정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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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독일 재해보험조합(DGUV)과 기술협력 연장 협정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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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연구개발, 전문가 교류 확대 추진

▲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독일재해보험조합 라인하르트 프라이허 폰 레오프레흐팅(Rainhardt Freiherr von Leoprechting) 회장과 협정을 맺고 있다. ⓒ뉴스타운

산업안전보건분야 동반국가 자격으로 독일을 방문중인 안전보건공단 이영순 이사장이 29일(목, 15:00, 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독일재해보험조합(DGUV:Deutschen Gesetzlichen Unfallversicherung)과 기술협력 연장 협정을 맺었다.

독일 정부가 2년마다 선정하는 동반국가는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국가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기술협력 연장 협정은 양국간 협력관계 증진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영순 이사장은 이날 독일재해보험조합의 라인하르트 프라이허 폰 레오프레흐팅(Rainhardt Freiherr von Leoprechting) 회장과 협정을 맺고, 양국간 산업안전보건 전문가 교류, 공동 연구활동, 교육훈련 지원, 기술자료 및 지식공유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독일재해보험조합은 안전보건공단이 의장기관으로 있는 국제사회보장협회(ISSA:International Social Security Association)의 '글로벌 예방문화위원회'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사회보장협회는 150개국 35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회보장분야 국제 비영리기구로 '글로벌 예방문화위원회' 등 12개 분과가 있다.

한편, 독일 재해보험조합은 산업재해예방 및 보상, 재활 기능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으로, 안전보건공단과 2011년 기술협력협정을 맺고 국제행사 지원, 공동 국제 세미나 등을 추진해 왔다.

이영순 이사장은 협정체결을 통해 "독일과의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 전문가 교류가 활발히 추진됨으로써 전세계 예방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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