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표음식인천 대표음식을 들고 기뻐하는 공연관계자들 ⓒ 이훈희^^^ | ||
무더위에 잃어버렸던 입맛을 찾아주기 위한 축제가 인천의 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물텀벙이거리, 장어거리, 자장면거리 등등의 특색 있는 음식거리를 조성하여 축제의 장을 여는 이번 행사는 음식 맛을 보는 것부터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관까지 설치된다.
영양체험관은 현장에서 체지방 측정도 해보고 전문가의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균형 잡힌 식생활을 안내하게 될 것이다.
제과 및 제빵 체험관은 눈으로 맛보는 달콤함을 벗어나 전문 제과인의 도움으로 직접 과자와 빵을 만들 수 있으며, 자신이 만든 과자와 빵은 가져갈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최근 삼순이의 열풍으로 몰고 온 드라마에서 착안한 기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인천에서는 이러한 음식축제를 해마다 진행해 왔는데 이번이 4번째 축제이다.
특히 70~80년대의 추억을 테마로 하는 콘서트와 김광한의 DJ쇼 및 교통방송의 시민노래자랑 대회와 입맛을 찾아주기 위한 다양한 공연이 기획되어 있어 축제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보고, 먹고, 참여하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인천 음식 축제’는 인천에서 맛으로 승부해오던 50여 곳의 맛 집이 참여하여 대규모의 먹 거리 행사와 어우러져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맛 볼 수 있다.
이러한 축제를 통해 가족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습관도 교정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수타시연전문요리사와 일반인이 시연을 보이고 있다 ⓒ 이훈희^^^ | ||
^^^▲ 과자공예품과자공예품을 관람하는 가족들 ⓒ 이훈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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