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대표이사 이우현)가 2015년도 DJSI AP(아시아태평양)에 6년 연속 편입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 기업임을 인정 받았다.
OCI는 28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허만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6년 연속으로 DJSI AP 인증을 받았다.
DJSI AP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600대 기업을 평가해 상위 약 20%를 편입시키는 지역지수다.
OCI는 소통을 통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협력회사들의 역량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효율적인 기업 공급망 관리(SCM)체계를 구축, 운영해 왔다.
특히 국제 기준(ISO14001)에 부합하는 환경경영시스템과 위기관리 시스템, 안전문화개선 프로젝트 등 환경안전경영 활동을 실천해 왔다.
또 전국 300개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주는 솔라스쿨 프로젝트와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스페셜올림픽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환경적, 사회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OCI 관계자는 “투명한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우리의 이해관계자들의 가치를 제고하고 상호 발전하는 성장 모델을 추구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경제적 책임뿐 아니라 동반성장, 환경안전, 사회공헌 등 기업시민으로서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CI는 2010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2011년에 독립적이고 투명한 감사조직 운영으로 ‘2011 감사대상’ 수상, 2012년에 투명한 회계운영으로 ‘2012 투명경영대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2013년에 ‘201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대상’ 노사협력부문 수상, ‘2013년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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