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라크-시리아 IS 소탕 지상 작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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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라크-시리아 IS 소탕 지상 작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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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IS 격퇴위해 러시아군 공습 승인

▲ 애슈턴 카터 장관은 27일(현지시각)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IS를 겨냥한 공격과 관련 역량이 있는 파트너들에 대한 지원을 유보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공습(Airstrike)이든 지상행동이든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타운

미국이 지금까지와 달리 이라크와 시리아 내의 이슬람 수니파 과격 부장 세력인 이른바 “이슬람 국가(IS=Islamic State)"를 소탕하기 위해 지장에서 직접 군사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밝혔다.

이라크에서는 최근 이라크 내 IS에 대한 격퇴작전을 위해 러시아군의 공습을 승인하기도 해 이라크 내에서의 미국과 러시아의 작전이 함께 이뤄지면서 이 지역 IS소탕작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애슈턴 카터 장관은 27일(현지시각)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IS를 겨냥한 공격과 관련 역량이 있는 파트너들에 대한 지원을 유보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공습(Airstrike)이든 지상행동이든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하고, 미군이 지난 주 이라크에서 IS에 억류됐던 쿠르드족 인질 구출작전에 개입했다고 밝혔다.

카터 장관은 미군이 앞으로 더 많은 기습작전에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이는 미군의 자문과 지원 임무가 계속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주장한 적이 있다.

한편, 이라크 의회 하켐 알 자멜리 국가안보국방위원장은 시리아에서 이라크로 침투하는 IS 테러분자들을 러시아 전투기들이 압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란의 ‘파르스 통신’이 전했다.

앞서 이라크 의회는 러시아에 IS 표적들을 대상으로 공습할 수 있는 권한을 승인했다. 이번 러시아군 공습 승인 조치로 이라크에서 시리아로 연결되는 IS의 보급로 차단 효과도 기대된다고 하켐 알 자멜리 국가안보국방위원장은 기대했다.

특히 이라크는 최근 시리아, 이란, 러시아와 함께 IS 소탕을 위한 안보협력을 강화해 오면서, 이들 4개국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IS에 대한 군사행동을 조율하기 위한 정보센터를 설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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